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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입안에서 아삭 아삭 소리까지 맛있는 아삭이고추 김치 담그는 법

침묵.. 2014. 10. 29. 12:42

 

지난번에 시장에 갔을때 아삭이 고추를 사왔어요.

고추장 찍어 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이천원주고 사왔는데

바빠서 매일 회사에서 밥을 먹다보니 고추 먹을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요거 상해서 버리겠다 싶어서 김치를 담궜답니다.

김치로 담그어 놓으면 오래두고 먹어도 되잖아요.

그래서 간단하게 고추김치를 담궜어요.

한번 보실까요....ㅎ

 

 

재료를 소개합니다.

아삭이고추, 부추, 고추가루, 다진마늘, 까나리액젓, 설탕, 천일염, 다진생강......이렇게 준비합니다.

다른 김치 담글때랑 다른거 없죠....ㅎ

 

 

고추는 한쪽 배를 갈라서 씨를 빼주고 천일염으로 절여줍니다.

부추는 썰어서 각종 준비한 양념을 섞어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ㅎ

 

절여진 고추를 물에 씻어준 다음에 물기를 빼서 갈라놓은 고추속에 양념한 부추를 넣어주면 됩니다.

절여진 고추를 물에 씻어준 다음에 물기를 빼서 갈라놓은 고추속에 양념한 부추를 넣어주면 됩니다.

아주 맛있겠죠.

오이김치 담는 거랑 비슷하죠

 

아삭이고추를 이렇게 김치를 담궈놓으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오이와는 색다르게 고추의 풋풋한 향도 나고 아삭거리면서 아주 맛있더라구요.

요거 그냥 안먹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면 시들 시들거리다가 나중에는 못먹게되어 버렸을지도 모르는데

늦게 퇴근해서 밤에 요렇게 아삭이고추 김치를 담그기를 참으로 잘했다 싶어요.

비록 이천원이지만 버리기는 아깝잖아요.

맵지도 않고 요렇게 김치로 많들어 놓으니 딸아이도 하나씩 꺼내어서 먹더라구요.

씹는 맛이 아삭 아삭 소리까지 맛있게 느껴지네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이쁜원이 원글보기
메모 : 고추